니케, 새해 첫 날 '흑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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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새해 1월 1일 신년 기념으로 흔히 흑련이라 불리는 '홍련(흑영)'을 선보인다.
홍련(흑영)이라고 명시하진 않았지만 니케 내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A2' 외에 홍련이 유일하다.
게다가 키 비주얼의 캐릭터 외모가 홍련과 비슷해 홍련(흑영)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이다.
한편 홍련(흑영) 출시와 함께 신년 스페셜 복각으로 모더니아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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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새해 1월 1일 신년 기념으로 흔히 흑련이라 불리는 '홍련(흑영)'을 선보인다. 흑련 등장과 함께 0티어 캐릭터인 '모더니아' 복각을 예고했다.
니케는 지난 22일 신규 키 비주얼을 공개하면서 '홍련(흑영)' 출시를 암시한 바 있다. 홍련(흑영)이라고 명시하진 않았지만 니케 내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A2' 외에 홍련이 유일하다. 게다가 키 비주얼의 캐릭터 외모가 홍련과 비슷해 홍련(흑영)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이다.
홍련(흑영)은 홍련의 100년 전 모습이다. 외모는 칠흑 색상 때문인지 다소 귀여운 외모와 분위기를 자아내는 홍련과 달리 날카롭고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냉혹한 눈빛 또한 홍련과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제조사는 '필그림', 스쿼드는 '갓데스'다. 홍련처럼 상시 캐릭터로 출시되며 상세한 능력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저들은 "스노우 화이트도 과거형은 약했는데 홍련도 약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홍련이 0티어인 만큼 흑련도 좋을 것이다" 등 서로의 추측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홍련(흑영) 출시와 함께 신년 스페셜 복각으로 모더니아가 등장한다. 모더니아는 제조사 필그림, 스쿼드 헬레틱, 무기군 MG, 속성 작열, 버스트3, 화력형 클래스로 이뤄진 캐릭터다. 성능은 현존 최고 수준이다.
특히 스테이지에서는 조합에 따라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화력을 자랑하고 범용성도 뛰어나면서 명불허전 '인권 캐릭터'로 0티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성능만큼 인기도 압도적이다. 지난 하프 애니버서리 코스튬 투표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작진도 모더니아의 인기를 인지하고 AGF 2023에서 대형 피규어를 전시했다.
모더니아 보유 여부에 따라 스쿼드의 퀄리티가 달라질 정도라서 수많은 유저가 지속해서 모더니아 복각을 요청해왔다. 만약 홍련(흑영)까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면 신규 유저들이 입문하기 최적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유저들은 "1월부터 재화 감당 못할 정도로 각 잡고 캐릭터 출시하네", "모더니아 돌파할 때가 왔어", "신규 유저들 시작하기 좋겠다", "루드밀라: 윈터 오너 굳이 안 뽑아도 되겠네", "모더니아 스킨도 복각하길 바란다", "흑련만 생각했는데 모더니아가 갑자기 들어와서 머리 아프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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