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한테 프랑스 철벽 안 뺏긴다’…맨유, 진지한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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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토트넘에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뺏기지 않기 위해 진지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니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짐 랫클리프 회장을 앞세워 토디보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조만간 구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토트넘과의 토디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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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토트넘에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뺏기지 않기 위해 진지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디보는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앞세워 니스의 철벽 수비 구축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니스는 올시즌 리그 17경기에서 9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덕분에 승점 35점을 획득하면서 파리생제르맹(PSG)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토디보의 존재감은 컸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토디보는 올시즌 평균 7.03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뛰어난 활약은 맨유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맨유는 니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짐 랫클리프 회장을 앞세워 토디보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의 만남을 방해한 것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발 빠르게 토디보의 에이전트를 만나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토트넘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짐 랫클리프 회장이 토디보의 토트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켜보기만 할 맨유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조만간 구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토트넘과의 토디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팀토크’는 “토디보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다. 니스 역시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제안이라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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