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반려견 학대 신고로 경찰 연락 받았다 “별 경험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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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경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풍자는 12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얘기를 나눠보니 제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카페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방송하는 풍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그 가게에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는 내용인데..."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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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풍자가 경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풍자는 12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얘기를 나눠보니 제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카페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방송하는 풍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그 가게에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는 내용인데..."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가게 계약기간 만료로 운영 안 한지가 반년이 넘었고, 전 그 동네 살지도 않고 있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풍자는 "저희집 애들하고는 당연히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계약 다 끝난 가게에 애들을 왜 뒀을 거며... 요새도 종종 저희집 애들 소식 들려 드리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경찰관 분도 같이 얘기 나누면서 기가 차서 웃으실 정도로 뭔가 어이가 없는 하루네요. 연말에 별의 별 경험을 다 해보네요. 아구 지쳐"라고 덧붙였다.
한편 풍자는 현재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등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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