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

박정선 기자 2023. 12.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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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첫 방송을 앞둔 '남과여'가 과몰입을 유발할 관전 포인트를 25일 공개했다.

채널A 새 화요극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이동해(정현성)와 이설(한성옥)의 이야기부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15년 지기 임재혁(오민혁)과 윤예주(김혜령), 첫사랑에 큰 상처를 받은 최원명(안시후)과 그의 첫사랑 백수희(윤유주)까지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연애 스토리가 극적 흥미를 높인다.

배우 이동해를 비롯해 이설, 임재혁, 윤예주, 최원명, 백수희, 김현목, 박정화, 연제형 등개성파 청춘 배우들의 조합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웹툰 원작의 주인공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은 극적 흥미를 유발한다.

'남과여'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상황들 속에서 아련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이다. 청춘들이 그리는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들이 판타지가 아닌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보는 것처럼 깊은 공감대를 자극한다.

'남과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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