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산타 봉사단…지역 소외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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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여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이날 일일 산타로 변신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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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여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시 중앙홀에서 진행된 2023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에서 이학재 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일일 산타로 변신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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