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산타 봉사단…지역 소외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홍찬선 기자 2023. 12.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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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여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이날 일일 산타로 변신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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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00여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3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에서 이학재(두번째줄 가운데) 사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가족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2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여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시 중앙홀에서 진행된 2023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에서 이학재 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일일 산타로 변신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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