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SF9 휘영 종영소감 “첫 사극 도전, 소중한 시간”

휘영 사진|FNC엔터테인먼트

SF9 휘영이 첫 사극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휘영은 25일 종영하는 KBS2 ‘혼례대첩’에서 이좌랑 역을 맡아 열연했다.

휘영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극이 처음이라 조금은 걱정이 됐다. 역시 쉽지는 않았지만 선배님들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제가 항상 따라다녔던 이순원 선배님 감사하다. ‘혼례대첩’을 시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휘영은 첫 사극 연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박복기(이순원 분) 심복 이좌랑 역을 맡아 우직하고 과묵한 캐릭터에 맞는 묵직한 목소리 톤과 연기로 극 흐름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휘영은 지난 8일 디지털 싱글 ‘HBD’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내년 1월 8일 그룹 SF9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