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日 악플 테러에도 소신 발언 “슬프지만 사실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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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악플 테러를 당했다.
12월 24일,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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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악플 테러를 당했다.
12월 24일,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출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관한 이야기인 것.
또한, ‘경성크리처’ 스틸 사진과 함께 안중근 의사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일본 누리꾼들이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며 “과거를 이용하여 특정 민족을 모욕하는 것이 정당한가?”, “이건 너무 충격이야”, “팬 그만해야겠다”, “반일은 일본에 오지 마라”라며 반발했다.
한소희는 한 일본인의 “솔직히 이 코멘트는 팬으로서 슬퍼졌어”라는 댓글에 “슬프지만 사실인걸. 그래도 용기 내주어 고마워”라는 대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한국 누리꾼들은 “배우로서 이런 게시물은 조심스러울 수도 있는데 좋은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하다”, “얼마나 진심을 다해 찍었을지 너무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일본인들 왜 피해자인 척하는 거지?”, “보고 많이 울었다. 파트2 기다려진다”라며 응원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iMBC DB, 한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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