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교통안전지도사 신규 개설 무료수강 이벤트 진행 중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전국어린이 교통사고율이 8,800건 이상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에 지역별 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를 중점적으로 학교 내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등하교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활동 및 현장 체험학습에 적용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또한, 각 학교에서는 등하굣길에 배움터지킴이, 학교보완관, 등·하원 도우미를 채용하여 실제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및 여러 분야의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채용시 교통안전지도사, 학교안전지도사, 학교폭력상담사(예방교육사),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취업가산점을 적용하는 기관도 있다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약자의 안전 수칙,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행동특성, 어린이교통사고 유형 및 지도방법을 강의 내용에 포함하고 있어 실제로 발생하는 어린이교통사고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성인 이상이면 별도의 조건 없이 1인당 최대 3과목까지 관심 있는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시험 합격 후 자격증 발급 시에만 발급비용을 내면 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