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당 강원도당 창당… 강원도당위원장에 임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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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지난 21일 창당대회를 갖고 출범했다.
사회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강릉 근로자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는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대표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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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지난 21일 창당대회를 갖고 출범했다.
사회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강릉 근로자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앞서 대전광역시당, 서울시당이 창당했고, 지난 23일엔 경기도당이 창당했다.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는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대표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 위원장은 2015년부터 진보정당에서 정치활동을 이어왔고, 정의당에서 강원도당위원장을 맡았었다.
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보정치 전체가 위기라는 인식 속에 정치에 실망하고, 냉소와 혐오가 난무하지만, 정치가 새롭게 바뀌길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폭주와 퇴행에 맞서 함께 멈춰 세우자. 새로운 정치 지형을 만드는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는 축하 인사에 나서 “강원도 보수 불모지에서 진보정당 창당이라는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회민주당을 응원하며, 창당을 축하한다”며 “평범한 시민들의 시선에서 대중적 진보정치를 만들어가는 임명희 위원장, 당원과 시민 여러분이 있어 한국 정치의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
이날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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