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페이, 애플페이 연동 9부능선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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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를 '모바일티머니' 앱과 통합한다.
티머니페이는 안드로이드 자체 기능인 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HCE:Host Card Emulation) 방식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해외 직구 등으로 구매한 외산폰은 모바일티머니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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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를 '모바일티머니' 앱과 통합한다.
이는 애플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선행단계라는 해석이 나온다. 티머니페이는 안드로이드 자체 기능인 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HCE:Host Card Emulation) 방식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해외 직구 등으로 구매한 외산폰은 모바일티머니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티머니페이가 모바일티머니와 통합된 이후 SIM SE(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Secure Element)를 강제 적용하게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
캐시비 등 교통카드 사업자가 활용하는 SIM SE 방식은 HCE 대비 구형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는 HCE를 지원하는 기기는 현재 요금과 누적요금, 승차지, 하차지, 환승지 표기가 실시간으로 에뮬레이트 가능하기 때문이다. SIM SE는 SIM 칩에 SE를 저장하는 방식을 쓴다.
소비자 관점에서 두 방식의 큰 차이는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져 있어도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다. HCE 방식은 NFC와 연동되므로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예컨대, 지하철에 탑승할 때 배터리가 있다가 하차할 때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낭패를 겪게 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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