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협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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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자운지구 흙탕물 저감을 위해 주민과 손 잡았다.
군은 지난 20일 제1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협력 회의를 자운리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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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자운지구 흙탕물 저감을 위해 주민과 손 잡았다.
군은 지난 20일 제1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협력 회의를 자운리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개최했다.
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1~4리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1억6000만원(국비 4억원, 도비 1억7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민이 직접 참여해 고랭지 밭 자체에 잔디 초생대, 양파 망고랑댐 등 최적관리기법(BMPs)을 도입해 토사유출을 저감하도록 지원하는 비구조적 흙탕물 저감사업이다.
이날 실효성 있는 관리대책 추진을 위해 참여자들의 논의가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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