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이틀 만에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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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화재 후 이틀 만에 모든 용광로(고로)를 정상 가동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전날 오전 제 2·3고로와 파이넥스 등 쇳물 생산 공장이 재가동하기 시작한 데 이어 4고로도 이날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화재 사고로 중단됐던 포항제철소 모든 생산 시설이 정상화 됐다.
포항제철소는 화재 진압 후 전력을 곧바로 재공급해 이번 고로 운영 중단 시간은 5~6시간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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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화재 후 이틀 만에 모든 용광로(고로)를 정상 가동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전날 오전 제 2·3고로와 파이넥스 등 쇳물 생산 공장이 재가동하기 시작한 데 이어 4고로도 이날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화재 사고로 중단됐던 포항제철소 모든 생산 시설이 정상화 됐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23일 오전 7시께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자 일부 생산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이 화재는 2시간만에 진압됐다.
포항제철소는 화재 진압 후 전력을 곧바로 재공급해 이번 고로 운영 중단 시간은 5~6시간 정도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고로 중단 시간이 길지 않아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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