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크리스마스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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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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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인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의 명예단장기업으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14회 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2023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이라는 타이틀 아래 25일 오후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봉사자 약 700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2000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1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천시 단일 기관 기부액 중 최고금액인 사회공헌성금 11억원(누적 115억원, 2016~2023)을 전달하고, 매년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및 연탄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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