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DB 김주성 감독 “두경민 외곽에서 잘 휘저어줬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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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거뒀다.
DB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102-92로 승리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초반에는 잘 됐는데 후반 실책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잘 버텼다. 로슨의 컨디션이 좋았다. 나머지 선수들이 수비에서 힘을 내주며 이겨낸 것 같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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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DB가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거뒀다.
DB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102-92로 승리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초반에는 잘 됐는데 후반 실책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잘 버텼다. 로슨의 컨디션이 좋았다. 나머지 선수들이 수비에서 힘을 내주며 이겨낸 것 같다”고 총평했다.
두경민도 후반 들어가 활기를 불어 넣었다. 김 감독은 “초반 로슨과 알바노가 제 역할을 해줬다. 강상재가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외곽자원이 필요해서 두경민을 넣었다. 두경민이 외곽에서 잘 휘저어줬다. 두경민은 최대한 볼핸들러를 많이 안 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iaspire@spors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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