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시구 추신수 "화이트 크리스마스…부상 없는 경기를"

설하은 2023. 12. 25.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시구로 응원을 보냈다.

추신수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주니어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딸 추소희 양과 함께 SK를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찾아 시구 행사에 나섰다.

시구를 마친 추신수는 아내(하원미 씨), 자녀 등 가족과 함께 SK를 응원하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딸 추소희 양, SK 주니어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동
프로농구 시투 나선 추신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SSG 랜더스 추신수가 경기 시작에 앞서 시투를 하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3.12.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시구로 응원을 보냈다.

추신수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프로농구 S-더비는 서울 잠실의 학생체육관을 사용하는 SK와 실내체육관을 사용하는 삼성의 맞대결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프로농구 흥행 매치 중 하나다.

추신수는 주니어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딸 추소희 양과 함께 SK를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찾아 시구 행사에 나섰다.

추신수는 "완벽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며 "양 팀 모두 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검은색 반소매 셔츠 위에 붉은 SK 유니폼 상의를 입은 채 자유투 라인에 섰다.

추신수의 손을 떠난 공은 깨끗한 포물선을 그린 뒤 곧바로 림을 갈랐고, 학생체육관을 가득 채운 5천200여명의 관중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시구를 마친 추신수는 아내(하원미 씨), 자녀 등 가족과 함께 SK를 응원하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더했다.

프로농구 시투 나선 추신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SSG 랜더스 추신수가 경기 시작에 앞서 시투를 하고 있다. 2023.12.25 ksm7976@yna.co.kr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