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형제·자매 유전자로도 실종아동 찾는다
문승욱 2023. 12. 25. 16:10
내년부터는 실종아동의 부모뿐 아니라 형제와 자매도 유전자 등록과 검색이 가능해져 가족 찾기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실종아동 등을 찾기 위한 '유전정보 분석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유전정보 검색시스템은 1촌 관계만 등록과 검색이 가능해 실종아동을 찾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4년부터 유전자 분석제도를 운영해 4만여 건의 유전자를 채취, 857명의 장기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실종아동 #유전자 #형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