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업테마공원 내 숙박시설, 관내군인까지 할인 확대
김정오 기자 2023. 12. 25. 16:01
사용료 50% 할인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시설에 대해 지역 내 군부대 군인까지 사용료 50% 감면혜택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50% 혜택은 이천 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까지 적용됐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군부대 구성원의 만족과 면회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혜택 이용을 원하는 군인은 휴가증, 외출증,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김종춘 이사장은 “내년 시행 예정인 이천 시민 숙박시설 우선 예약제 등 앞으로도 이천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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