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안중근 의사 사진에 日 네티즌 발끈

이민지 2023. 12.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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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의 '경성크리처' 홍보에 일부 네티즌들이 반발했다.

배우 한소희는 12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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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소희의 '경성크리처' 홍보에 일부 네티즌들이 반발했다.

배우 한소희는 12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스틸 사진과 안중근 의사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팬이었는데 일본 사람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고 사진을 올릴 줄이야", "반일이라고 봐도 어쩔 수 없다", "팬으로서 슬프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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