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도봉구 화재에 "재난안전 공직자들,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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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전국의 재난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국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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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전국의 재난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국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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