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쌍특검법 처리 예고에 “총선 이득 보기 위한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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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쌍특검법' 본회의 처리 예고에 대해 "내년 총선에서 이득을 보기 위한 속셈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쌍특검법'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법안으로,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특검법 우려먹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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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쌍특검법’ 본회의 처리 예고에 대해 “내년 총선에서 이득을 보기 위한 속셈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쌍특검법’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법안으로,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특검법 우려먹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쌍특검법의 발의 시기를 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총선용 정쟁 특검”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친문 검사들이 2년 2개월 동안 샅샅이 수사하고도 밝히지 못한 것을 왜 이제 서야 야당이 지명하는 특검에게 맡기자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해야 할 것은 전당대회 돈 봉투를 받은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히고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라며 “법 앞에 성역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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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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