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울 아파트 화재 등 사고 애도 "유가족 위로…쾌유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전국의 재난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전국의 재난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전날에는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전기 감전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윤 대통령은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화재…어린 두 아이 지키고 父는 숨져
- 치킨 먹으면서...12시간 동안 죽을 때까지 때렸다 [그해 오늘]
- 서태지, 1년 만에 근황 공개 "나이 훅 먹어…내 미모도 노화"
- 울산서 잡화점 화재…10억원 재산피해
- 내년 대부분 나라서 인플레 잡힌다…美·캐나다부터 금리인하 전망
- '신고가 랠리' SK하이닉스, 사도 될까…증권가는 "Yes"[주간추천주]
-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등번호 양보한 동료 아내에 포르쉐 선물
- 길거리에서 10대 3명 성추행한 외국인…불구속 수사
- MZ·N차·무대인사 그리고 정우성…'서울의 봄' 천만 돌파 키워드[줌인]
- 법원 "타다 기사는 쏘카 근로자"…줄소송 이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