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200만 돌파…천만 '서울의 봄' 예매율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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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성탄절 특수를 맞아 쌍끌이 흥행 중이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10시 7분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는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개봉 33일 만인 지난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노량'에 내 준 예매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오후 2시 32분 기준, '서울의 봄'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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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성탄절 특수를 맞아 쌍끌이 흥행 중이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10시 7분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는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주연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공명은 200만 관객을 향해 감사한다는 우렁차고 기세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또 개봉 33일 만인 지난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노량'에 내 준 예매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오후 2시 32분 기준, '서울의 봄'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한 후 33일 연속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인 23일에는 46.9%, 24일에는 65.5%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배우 정우성에게 이번 기록은 더욱 특별하다. 데뷔 30년 만에 첫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 또한 환갑을 넘긴 감독 중 최초로 천만 감독이 됐다.
'서울의 봄'과 '노량'이 이처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최종 관객 수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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