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 연말도 불태웠다…'올나잇스탠드 2023'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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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PSY)가 '올나잇스탠드 2023'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싸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했다.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리는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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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싸이(PSY)가 ‘올나잇스탠드 2023’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리는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흰눈싸이로’라는 공연 부제로 관객에게 뜨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나잇스탠드’가 밤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올해도 지칠 틈 없는 역대급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젠틀맨’, ‘뉴 페이스’(NEW FACE), ‘라잇 나우’(RIGHT NOW), ‘낙원’, ‘나팔바지’, ‘아이 러브 잇’(I LUV IT), ‘새’ 등 다양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여기에 ‘눈누난나’, ‘러시 아워’(Rush Hour), ‘헤픈 우연’, ‘칠리’(Chili) 등 피네이션 메들리까지 강력한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3일동안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22일 첫 번째 게스트 화사를 시작으로 에픽하이, 로꼬, 그레이,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태양 등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싸이는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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