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 연말도 불태웠다…'올나잇스탠드 2023' 성황리 마쳐

장병호 2023. 12. 25.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PSY)가 '올나잇스탠드 2023'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싸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했다.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리는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싸이(PSY)가 ‘올나잇스탠드 2023’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수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23’ 공연. (사진=피네이션)
싸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했다.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리는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흰눈싸이로’라는 공연 부제로 관객에게 뜨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나잇스탠드’가 밤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올해도 지칠 틈 없는 역대급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젠틀맨’, ‘뉴 페이스’(NEW FACE), ‘라잇 나우’(RIGHT NOW), ‘낙원’, ‘나팔바지’, ‘아이 러브 잇’(I LUV IT), ‘새’ 등 다양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여기에 ‘눈누난나’, ‘러시 아워’(Rush Hour), ‘헤픈 우연’, ‘칠리’(Chili) 등 피네이션 메들리까지 강력한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3일동안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22일 첫 번째 게스트 화사를 시작으로 에픽하이, 로꼬, 그레이,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태양 등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싸이는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