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용인을 빛낸 뉴스 1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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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동안 용인특례시를 빛낸 뉴스 1위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뽑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18일 용인시민과 공직자 및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용인시 10대 뉴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만2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3679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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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동안 용인특례시를 빛낸 뉴스 1위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뽑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18일 용인시민과 공직자 및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용인시 10대 뉴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만2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3679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이 3483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2989표)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2841표)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2774표)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2737표)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 16년 묵은 난제 해결(2708표)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2665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2662표)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 원 재정 확보(2648표) 등의 순이었다.
‘용인특례시,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와 ‘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등은 비록 10대 뉴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근소한 차이로 각각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7월엔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의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또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을 이끌어 내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전국적으로도 부러움을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밖에도 교육·교통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큰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를 열게 돼 문화적으로도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어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모든 공직자와 함께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러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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