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정동길 옆 사진관]

김창길 기자 2023. 12. 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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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산타 모자를 쓴 외국인이 눈을 맞고 있다. 김창길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서울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며, 인천과 경기 수원은 5년 만이다. 2015년과 2018년에는 적설량이 거의 기록되지 않을 정도였다.

눈이 그친 오후에는 전국이 영상권 기온을 회복했다. 기상청은 26일은 기온이 더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며, 연말연시에 한파 수준의 큰 추위는 없겠다고 예보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25일 외국인들이 서울 경복궁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들이 눈을 맞으며 관광을 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들이 눈을 맞으며 관광을 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재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다. 김창길기자
대설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서 관광객들이 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대설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서 한 학생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성탄절인 25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 앞으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지나가고 있다. 김창길기자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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