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낚시용품 제조공장서 불… 4시간 만에 진화
김샛별 기자 2023. 12. 25. 15:16
인천 서구 낚시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다.
25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께 서구 가좌동 낚시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10㎡와 낚시 용품 등이 탔고, 소방대원 1명이 진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7명과 장비 49대를 투입해 오후 8시40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1층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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