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통합방위협 개최…"北 핵위협 속 유기적 안보협조 구축"

박석희 기자 2023. 12.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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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여는 등 지역 안보를 강화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시장은 "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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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경 협력 체계 구축 강화
통합협의회 개최 현장.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여는 등 지역 안보를 강화했다. 신계용 시장, 주승은 과천경찰서장, 김진웅 과천시 의회 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통합방위 주요 활동과 내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전쟁이 진행되는 국제 정세와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안보 위협 속에서 긴밀한 공조 체계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시장은 “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불확실한 국지도발 위협으로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립해야 한다”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긴밀하고 유기적 안보 협조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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