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작년 환경 보호에 47조 원 지출…GDP 2.29%

권지윤 기자 2023. 12.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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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총생산 GDP 의 2.29%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국민 환경 보호 지출액은 2020년 46조 2천269억 원보다 3.20% 늘어난 47조 6천968억 원으로 GDP의 2.29%에 해당했습니다.

GDP 대비 환경 보호 지출액 비율을 뜻하는 환경 보호 지출률은 2009년 2.71%에서 2017년 2.10%까지 하락한 뒤 2020년 2.39%까지 올랐다가 2021년 다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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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총생산 GDP 의 2.29%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 편제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2021년 국민 환경 보호 지출액은 2020년 46조 2천269억 원보다 3.20% 늘어난 47조 6천968억 원으로 GDP의 2.29%에 해당했습니다.

GDP 대비 환경 보호 지출액 비율을 뜻하는 환경 보호 지출률은 2009년 2.71%에서 2017년 2.10%까지 하락한 뒤 2020년 2.39%까지 올랐다가 2021년 다시 하락했습니다.

2021년 환경 보호 지출액은 같은해 주민등록 인구(5천163만 8천809명)로 나누면 1인당 약 92만 3천633원입니다.

(자료=환경부 제공)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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