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크리스마스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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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2000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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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0 가정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제14회 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2023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봉사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약 700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2000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날에는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천시 단일 기관 기부액 중 최고금액인 사회공헌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 또 매년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및 연탄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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