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4대 클러스터 중심으로 산업지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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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첨단산업 4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한다.
25일 김해시는 지역 제조업 핵심지역 진례·한림·주촌 일원 산업단지에 2033년까지 4개 첨단산업 클러스터(물류· 로봇·센서, 미래차, 수소, 의생명)를 조성하고, 기업 지원 기능을 집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진례면 일원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물류 로봇 센서산업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는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만 8000㎡ 규모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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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첨단산업 4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한다.
25일 김해시는 지역 제조업 핵심지역 진례·한림·주촌 일원 산업단지에 2033년까지 4개 첨단산업 클러스터(물류· 로봇·센서, 미래차, 수소, 의생명)를 조성하고, 기업 지원 기능을 집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평가 등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시의 구상은 정부 첨단산업 육성 분야 공모사업의 잇단 선정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만 1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71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시는 진례면 일원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물류 로봇 센서산업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지난 6월 개관한 ‘스마트 센싱유닛 실증센터’는 로봇 기계산업에 필수적인 스마트 센싱유닛의 제품화 실증기반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215억 원으로 추진되는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사업’은 내년 3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는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만 8000㎡ 규모로 조성한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한다. 이 외에 액화수소 클러스터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에는 2만 3000㎡ 규모로, 의생명 클러스터는 주촌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홍태용 시장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동남권 첨단산업 R&D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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