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탄생이 희망되길"‥성탄절 맞아 성당·교회서 미사·예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탄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 성탄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 정순택 대주교는 전쟁으로 죽음의 공포와 위협에 놓인 사람들과 북녘의 동포들,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큰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 성탄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 정순택 대주교는 전쟁으로 죽음의 공포와 위협에 놓인 사람들과 북녘의 동포들,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큰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예수님이 연약한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온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선함을 끌어내시기 위함이라며 우리 모두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교회를, 또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담임목사도 죄와 절망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며 낮아져 섬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복음의 기쁨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잘 이겨 내어 친교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제언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34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성탄절 새벽 도봉구 아파트 화재‥2명 사망
- 민주당 "김건희 여사, 죄 없다면 특검 거부 이유 없어"
- 대법, 52시간제 연장근로 기준 제시‥"1주 40시간 초과"
- 중기중앙회, '최우수 국회의원' 김성원·홍석준·김한정·홍익표 선정
- 전국 곳곳 '화이트 크리스마스'‥대설특보 해제
- 성탄 전야 대전 거리서 '쾅!!'‥가스폭발 CCTV 봤더니‥
- 류호정 "비명·반윤도 있는데 왜 나만‥12월에도 1월에도 탈당 없다"
- 교육시민단체 "수능 절대평가 확대 필요‥국교위 권고 철회해야"
- 수술 중 환자 때린 중국 의사‥뒤늦게 영상 공개
- 국민의힘, 내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전국위원회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