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오늘, 26일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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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이자 대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26일 오후 5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3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은 사회의 짐이 아니라 힘이다!'를 모토로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을 이끌어 온 박재홍 대표는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장애인 창작 집필실' 발간사업을 전개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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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이은영 시집, 박인선·최지안 수필집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포용적 예술의 거점도시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이자 대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26일 오후 5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3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상배 시집 ‘길, 끝에서 만날’ △이은영 시집 ‘초밥과 망고빙수’ △박인선 수필집 ‘참 좋은 시절’ △최지안 수필집 ‘200개의 스푼’ 등 4권의 장애인 창작집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출판기념회에 이어 류지창 서리서리사계절봉사회 이사장, 이춘원 대전장애인배움터풀꽃야학 강사를 비롯한 장애인문화운동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된다.
2004년 설립된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장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왔다.
‘장애인은 사회의 짐이 아니라 힘이다!’를 모토로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을 이끌어 온 박재홍 대표는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장애인 창작 집필실’ 발간사업을 전개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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