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성탄 연휴 사고에 “공직자들은 국민 생명 지키는 데 최선 다하라”

25일 페이스북 통해 메시지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성탄절 연휴에 발생한 사고들과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2023.12.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리고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전국의 재난 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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