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파티…팬들과 즐긴 특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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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가 팬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즐겼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C.E와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파티' 라이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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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팬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즐겼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C.E와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파티'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에이스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미리 크리스마스"라며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배경과 소품을 장착하고 나타난 에이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불렀고, 트리 모양 케이크 앞에서 함께 초를 불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특히 에이스 멤버들은 내년 2월 전역을 앞둔 강유찬 캐릭터가 있는 트리 인형을 테이블 위에 두고 강유찬의 빈자리를 채웠다. 크리스마스 선물 뽑기에서도 강유찬에게 택배로 보내겠다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또 에이스는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 가운데 김병관은 '멤버들 브이로그 다 찍어줘요. 별일 없는 일상도 우리한텐 다 소중하다'라는 댓글을 보고 "진짜 감동이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뮤지컬 '위윌락유'에 출연 중인 박준희는 팬들이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묻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안 끝날 것 같았는데 벌써 23회를 했다"며 "보러 와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소극장이라 가까운데 저희 극 자체가 팬분들의 리액션이 중요하다. 응원을 항상 많이 해주셔서 진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에이스는 에코백 꾸미기에 나섰다. 멤버들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에코백을 꾸민 가운데 멤버들의 센스와 장난기가 가득한 완성품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풀어보고, 이야기를 나눈 뒤 새 디지털 싱글 'Christmas Love'(크리스마스 러브)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에이스는 올 연말 'Effortless'(에포트리스), 'Angel'(엔젤)과 첫 시즌송 'Christmas Love'까지 총 3곡의 신곡을 발매했으며, 내년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 A에서 신년 버스킹(2024 NEW YEAR GREETINGS A.C.E BUSKING)을 진행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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