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의장, 오늘부터 日 공식방문… 내일 누카가 중의원 의장과 회담

김문관 기자 2023. 12. 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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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사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

국회 관계자들은 이날 김 의장이 오는 26일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과 양자 회담을 열어 북핵 해결을 위한 공조 기반 조성, 첨단기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힐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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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사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연합뉴스

국회 관계자들은 이날 김 의장이 오는 26일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과 양자 회담을 열어 북핵 해결을 위한 공조 기반 조성, 첨단기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힐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취임한 누카가 의장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김 의장의 이번 방일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간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국민의힘 김석기 배현진 의원, 민주당 고영인 의원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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