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산타’ 솔비, 11년째 보육원 찾아 봉사활동…“아이들 보면서 정화”
정경인 2023. 12.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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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솔비(39·본명 권지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영유아 양육보호시설를 찾았다.
솔비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코미디언 김영희(40)와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보호시설 경동원을 찾아 진행했다.
이날 솔비와 김영희는 유쾌한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으며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퀴즈 게임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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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솔비(39·본명 권지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영유아 양육보호시설를 찾았다.
솔비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코미디언 김영희(40)와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보호시설 경동원을 찾아 진행했다.
이날 솔비와 김영희는 유쾌한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으며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퀴즈 게임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비는 2013년 경동원에 첫 방문 뒤 매해 11년째 방문하고 있다. 솔비는 해마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놀라워하고, 아이들은 솔비를 익숙하게 반긴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문에는 다수 브랜드가 동참해 장남감과 양말 등을 후원했으며 한방통닭 브랜드에서 통닭을 지원해 맛있는 한끼를 먹었다고 한다.
솔비는 “매년 방문 때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에 오히려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늘 그렇듯 아이들을 만나야 한 해가 마무리되는 것 같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아이들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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