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 "수능 절대평가 확대 필요‥국교위 권고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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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6개 교육 시민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국가교육위원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교위는 지난 22일 현 중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수능에 '심화 수학'을 도입하지 않고, 국어·수학 영역 상대평가를 유지한 채 선택과목을 폐지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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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6개 교육 시민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국가교육위원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교위가 상대평가에 대한 우려와 절대평가에 대한 강렬한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며, 일부 수능 영역만이라도 절대 평가를 확대하는 안을 협의조차 끌어내지 못한 국교위는 직무를 유기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회·과학 교과의 융합선택 9개 과목에만 절대평가를 적용하기로 권고한 것은 융합선택 과목을 개설할 여력이 거의 없는 학교 현장을 모르고 내린 요식행위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교위는 지난 22일 현 중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수능에 '심화 수학'을 도입하지 않고, 국어·수학 영역 상대평가를 유지한 채 선택과목을 폐지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3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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