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실종아동 형제·자매 유전자도 등록·검색 가능

송성환 기자 2023. 12.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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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내년부터 실종아동의 부모뿐 아니라 형제자매도 유전자 등록 및 검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실종아동 등을 찾기 위한 '유전정보 분석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기존 시스템은 부모와 자녀만 유전자 등록, 검색이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면서 "많은 데이터가 누적돼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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