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상우 국토·강정애 보훈부 신임 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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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 장관에 각각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강정애 전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박상우 전 사장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강정애 전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인 지난 22일 박 장관과 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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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 장관에 각각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강정애 전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박상우 전 사장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강정애 전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인 지난 22일 박 장관과 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박 장관은 지난 23일 임기를 시작했으며, 강 장관은 26일 취임식 뒤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1961년생인 박 신임 장관은 부산 출신으로 동래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도시·지역계획학 석사를 거쳐 가천대에서 도시계획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행정고시(27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으며, 주택정책과장,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내 요직을 거쳐 2016년 LH 사장으로 임명돼 3년간 업무를 수행했다.
1957년생인 강 신임 장관은 6·25 참전유공자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고 강갑신 참전용사의 자녀이며, 시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이자 초대 수도경비사령관인 권준 장군(1968년 독립장), 시아버지는 독립유공자 권태휴 지사(1990년 애국장) 등으로 보훈 명문 가족이다. 강 장관은 숙명여자대학교 총장과 한국인사관리학회장,보훈처 보훈기금운영심의회 위원,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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