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NC양산, 양산시 소각장 증설 관련 주민 피해 대책 토론회 열려

김성룡 기자 2023. 12.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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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NC㈜양산지정폐기물 소각장 증설반대 시민대책위는 NC양산의 하루 150t소각장 시설 추진(국제신문 지난 13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해 피해방지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양산시는최근 NC양산㈜의 신청을 받아 기존 60t용량의 소각시설을 철거하고 하루 75t 용량의 2기 소각시설(150)을 새로 설치하는 내용의 폐기물 처리사업(소각시설) 계획 변경안을 공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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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주민증설반대 대책위 주관
창원대 김태형 교수 발제, 삼성동 노인회 학부모회 통장 등 토론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NC㈜양산지정폐기물 소각장 증설반대 시민대책위는 NC양산의 하루 150t소각장 시설 추진(국제신문 지난 13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해 피해방지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열린 NC양산 소각증 증설 관련 주민 공청회 장면. 국제신문 DB


토론회는 28일 오후 7시 북부동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김태형 창원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삼성동 노인회와 학부모회, 통장, 아파트 입대위, 어린이집,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양산시는최근 NC양산㈜의 신청을 받아 기존 60t용량의 소각시설을 철거하고 하루 75t 용량의 2기 소각시설(150)을 새로 설치하는 내용의 폐기물 처리사업(소각시설) 계획 변경안을 공고한바 있다.

애초 NC는 기존 하루 60t 소각시설외에 140t 소각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하루 200t 처리시설을 계획했으나 당초보다 50t 가량 용량을 줄였다. NC양산은 최첨단 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 등 주민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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