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첫 WS 우승 이끈 가버, 시애틀행…2년 313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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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프리에이전트(FA) 미치 가버(32)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25일(한국시간) 가버가 시애틀과 계약기간 2년, 총액 2400만달러(약 31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가버는 이번 FA 계약으로 잭팟을 터뜨렸다.
시애틀은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제리 디포토 단장이 부임한 뒤 처음으로 FA 야수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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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프리에이전트(FA) 미치 가버(32)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25일(한국시간) 가버가 시애틀과 계약기간 2년, 총액 2400만달러(약 31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7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가버는 통산 451경기에 출전, 타율 0.252에 359안타 82홈런 228타점 21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5의 성적을 거뒀다.
2023시즌에는 포수와 지명타자 역할을 맡은 가버는 87경기에 나가 타율 0.270에 80안타 19홈런 50타점 45득점 OPS 0.870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텍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가버는 이번 FA 계약으로 잭팟을 터뜨렸다. 그의 2023시즌 연봉은 390만달러(약 118억원)였는데 세 배 이상 인상됐으며, 빅리거가 된 후 총수입 1023만2500달러(약 133억원)마저 넘었다.
시애틀은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제리 디포토 단장이 부임한 뒤 처음으로 FA 야수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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