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타러 가자…송파구, 올림픽공원 '눈썰매장'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눈썰매장은 지난 여름 개장해 1만3000명이 다녀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에 이은 두 번째 계절이벤트다.
눈썰매장은 평화의 문 광장에 설치됐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눈썰매장에는 안전요원, 시설관리자, 간호인력 등 17명이 상주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오전 10시 개장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눈썰매장은 지난 여름 개장해 1만3000명이 다녀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에 이은 두 번째 계절이벤트다. 지난 7월 송파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결한 올림픽공원 명소화 업무협약이 올 겨울까지 이어졌다.
눈썰매장은 평화의 문 광장에 설치됐다. 80m 길이의 청소년용 슬로프와 40m 소형 슬로프를 따로 구분돼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개장, 15분간 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3~15세로 입장료는 무료다.
눈을 만끽할 수 있는 눈놀이터와 이글루, 포토존 등 '눈놀이동산'과 컬링을 즐길 수 있는 '컬링체험존'도 조성된다. 몽골텐트와 난방기구 등이 설치된 보호자 대기장소를 비롯해 휴게공간,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눈썰매장에는 안전요원, 시설관리자, 간호인력 등 17명이 상주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겨울방학 기간 많은 가족이 발걸음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운영과 최상의 정설상태를 유지해 서울 대표 겨울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