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유현철, 본격 재혼 준비→‘前남편’ 토크까지 '아슬아슬'('조선의 사랑꾼')

▲ 조선의 사랑꾼.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 길, 조마조마 ‘전 남편’ 토크를 나눈다.

2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께 첫인사를 드리기 위해 청주로 향한다.

특히 이날 유현철은 ‘예비 장인’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슬기는 “아빠가 육아는 많이 도와주시는데,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시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유현철은 “묻고 싶진 않았는데 아버님과 ‘전 사위’는 관계가 어땠어?”라고 김슬기의 전남편을 언급한다. 이들의 모습에 MC 김국진은 “진짜 예민한 거지만, 얘기할 수 있어야 해. 묻어놓고 가는 게 상책은 아니야”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슬기는 “전 사위는 일단 술을 못 먹었는데 아빠는 술을 되게 좋아해”라고 쿨하게 대답한다. 이어 “사실 관계는 그냥 그랬고, 서로 좀 어려워했어”라고 덧붙인다. 술자리에 어려움이 없는 유현철은 김슬기의 대답에 다소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시작할 재혼 부부 탄생기는 이날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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