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저스피스 재단 설립 "마약 퇴치·중독 청소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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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측이 저스피스 파운데이션(JUSPEACE Found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2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저스피스 파운데이션(평화정의재단)'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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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편견 없는 사회 실현하고자 하는 권지용의 강력한 의지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
가수 지드래곤 측이 저스피스 파운데이션(JUSPEACE Found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2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저스피스 파운데이션(평화정의재단)'으로 정해졌다.
재단의 슬로건은 '평화를 수호하자 & 사랑의 정의 / 정의의 사랑'이다. 지난 손편지에서 지드래곤의 마지막 인사이기도 했다. 첫 출연금은 3억 원으로, 지드래곤이 단독 기부한다. 지드래곤은 최근 손편지를 통해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의 이름을 기반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재단은 지드래곤의 음악을 통해 편견 없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설립되고 이에 맞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퇴치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마약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자문위원회에 참여할 의료보건, 공공정책과 행정, 복지와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선별하고 있다. 자문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공익활동의 방향을 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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