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식] 괴산고추축제 경제파급효과 152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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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임무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고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등이다.
괴산군과 괴산축제위원회는 2023괴산고추축제(8월 31~9월 3일) 기간에 25만2400여 명이 방문했고 152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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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임무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고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등이다.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도 감시단의 역할이다.
◇괴산군 "괴산고추축제 경제파급효과 152억원"
괴산군과 괴산축제위원회는 2023괴산고추축제(8월 31~9월 3일) 기간에 25만2400여 명이 방문했고 152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2023괴산김장축제(11월 3~5일)에선 원스톱 김장담그기 매출 1억2700만원 등 총 3억7100만원의 김장김치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 절임배추 107만 상자를 판매해 428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최한 축제평가회에서 괴산군 대표축제 두 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다만, 여전히 방문객 중 젊은 층 참여율이 낮은 점과 현장 참여 프로그램 구성이 다양하지 못한 점, 신규 축제 콘텐츠가 부족한 점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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