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중흥2·3동 통합해 '중흥동'으로

천정인 2023. 12.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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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중흥2·3동을 통합한 '중흥동'을 출범하고 내달 2일부터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동 신청사는 준공 30년이 넘은 기존 중흥2·3동 청사를 대신해 연면적 3천274㎡, 지상 1~3층 규모의 주민 복합시설로 신축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흥동 탄생과 중흥동 신청사는 주민의 뜻이 기반이 되어 주민주도로 이루어진 전국 혁신 사례"라며 "중흥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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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북구는 중흥2·3동을 통합한 '중흥동'을 출범하고 내달 2일부터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동 신청사는 준공 30년이 넘은 기존 중흥2·3동 청사를 대신해 연면적 3천274㎡, 지상 1~3층 규모의 주민 복합시설로 신축했다.

인근에 대규모 SOC 시설인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행정동 통합은 2020년 10월 중흥 2·3동 경계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자 경계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주민 중심의 논의가 이뤄져 왔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흥동 탄생과 중흥동 신청사는 주민의 뜻이 기반이 되어 주민주도로 이루어진 전국 혁신 사례"라며 "중흥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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