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브에 음주운전하다 눈길에 전복…아이폰이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44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기준 이상인 상태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몰던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아이폰은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 등 충격을 감지한 뒤 소유자가 10초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44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기준 이상인 상태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몰던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119에 긴급구조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폰은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 등 충격을 감지한 뒤 소유자가 10초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합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위쪽은 깨끗하던데…" 고교생에 판 '썩은 대게' 논란
- 킥복싱 스파링하다 친구 갈비뼈 골절…700만 원 배상 명령
- "살기 품고 조선인 살해"…간토대지진 새 일본 공문서 확인
- 한소희, 日 네티즌 SNS 항의에 보인 반응…"슬프지만 사실인 걸"
- 서태지가 1년 만에 전한 근황 "딸 학교 때문에 이사…운동으로 체력 관리"
- 술 마시다 흉기 든 노숙인…선고 직후 현금 건넨 판사
- 138년 만에 역사 속으로…아쉬운 마음에 "전보 연하장"
- 도봉구 고층아파트 성탄절 새벽 불…2명 사망·29명 중경상
- 대법 "주 52시간, 하루당 초과분 아닌 1주간 근로시간 기준"
- '입욕객 3명 감전사' 세종 목욕탕 사고 내일 2차 합동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