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카이넨 감독 "새 외인 무라드, 우리 스타일과 안맞아...시간 더 필요해" [인천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어 "우리는 우리 스타일대로 배구를 할 거다. 거기에 무라드가 위력을 조금 더 가미하는 정도로 가려 한다. 무라드는 현재 우리 스타일과 맞지 않는 선수다. 우리 팀에 맞출 수 있게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우리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새 외국인 선수 무라드 칸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당장 경기 출전은 힘들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직전 삼성화재전에서 잘싸우고도 1대3으로 분패하며 2연승이 끊겼다. 상위팀 추격을 위해서는 현재 5연패 중인 OK금융그룹을 물리쳐야 한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공격수 링컨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새 외국인 선수 무라드를 영입했다. OK금융그룹전을 앞두고 선수 등록도 마쳤다. 하지만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우리와 맞춘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삼성화재전 경기는 졌지만 우리가 무너진 건 아니었다. 선수들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어 "우리는 우리 스타일대로 배구를 할 거다. 거기에 무라드가 위력을 조금 더 가미하는 정도로 가려 한다. 무라드는 현재 우리 스타일과 맞지 않는 선수다. 우리 팀에 맞출 수 있게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허가령, 극성 男팬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향년 26세
- “솔로 끝” 구본승♥서동주, 결혼하나..“이상화♥강남 같은 최고의 궁합”→전화번호 교환 (동치미)
-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에 자발적 영상편지..자꾸 이혼 언급 탁재훈 열받아”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8개월만에 SNS 복귀 “플리마켓 진행→수익금 기부”
- 고개가 90도 굽었던 이봉주, 허리 꼿꼿..기적적으로 회복된 근황 [SC이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