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봄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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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12·12 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4일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차 100만 돌파,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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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12·12 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4일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차 100만 돌파,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영화에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30일 개봉한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 영화가 아닌 단일 작품에도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2023.12.25/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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