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틱톡에 자꾸 뜨는 이 선글라스, 조회수 1억 훌쩍 넘었다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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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서비스하는 메타가 지난 9월 출시한 레이밴 스마트 선글라스의 판매에 올인하고 있다.
25일 모닝브루에 따르면 이번달 초 메타의 스마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챌린지에 참혀한 영상이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메타는 틱톡 외에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레이밴 선글라스를 적극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9월 커넥트에서도 스마트 선글라스가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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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모닝브루에 따르면 이번달 초 메타의 스마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챌린지에 참혀한 영상이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착용자의 시점을 공유할 수 있는 메타 선글라스의 특징을 살려 만들어진 영상이다. 정국의 솔로앨범의 수록곡 3D 를 편곡한 곡이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키카 김’이라는 한 틱톡 인플루언서의 영상은 조회수가 1억3200만회에 달했다.
크리에이터들이 레이밴을 사용하는 영상을 올린 것은 메타의 프로모션의 일부인 것으로 매체들은 추정했다. 릴스의 경쟁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틱톡에서 마케팅을 할 정도로 메타가 스마트 글래스에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메타는 틱톡 외에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레이밴 선글라스를 적극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9월 커넥트에서도 스마트 선글라스가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테크업계에서는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글라스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는 최초의 AR 기기가 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과거 구글, 아마존, 스냅 등이 스마트 글라스 제품을 내놓았지만 대중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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